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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9일 (수)

청소년들의 거북목 예방 및 치료에도 한의학 'Good~'

청소년들의 거북목 예방 및 치료에도 한의학 'Good~'

양평군보건소,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관리교실' 성료



[caption id="attachment_373583" align="alignright" width="300"]◇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관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이 침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양평군청).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관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이 침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양평군청).[/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잘못된 생활자세 등으로 인한 통증과 피로, 수면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거북목증후군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증상을 완화하고 올바른 생활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예방관리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은 9월26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거북목증후군 및 유사증상을 가진 관내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관리교실(이하 거북목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거북목 교실은 한의사가 직접 침 치료 및 테이핑요법 등으로 구성돼 주 2회로 8주간 진행됐으며, 사전·사후 경추엑스레이 촬영과 설문조사를 통해 증상의 개선 정도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곽태형 양일중학교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한의약 치료에 대해 점차 친숙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단련하면서 거북목 교실을 즐겁게 참여했다"며 "거북목 교실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활자세 조절 교육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영갑 양평군보건소장도 "거북목 교실에 학교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증상개선효과도 높았던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하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목증후군이란 아랫목은 굴곡되고 윗목은 신전해 전체적으로 목의 전만이 소실돼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일으키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런 자세를 오래 하면 목 뼈의 정상적인 역학이 무너져 목의 관절염이 가속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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