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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7일 (토)

“X-ray로 20대 요통 환자 디스크 탈출·퇴행 진단 가능”

“X-ray로 20대 요통 환자 디스크 탈출·퇴행 진단 가능”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추간판 높이·추체 길이로 공식 도출

SCI(E)급 '임상 및 실험의학 국제저널(IJCEM)’에 게재




디스크



[한의신문=윤영혜 기자]X-ray 상으로 디스크 간격과 높이를 이용해 젊은 요통환자의 디스크 탈출과 퇴행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공식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과 실험연구 전반을 다루는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 및 실험의학 국제저널(IJCEM, IF= 1.1)’ 최근호에 게재됐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이갑수·하인혁 연구팀은 허리 통증으로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20~25세 성인 남녀 665명의 X-ray와 MRI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MRI상 요추 4~5번 디스크 돌출(protrusion) 및 탈출(extrusion)을 진단 받은 환자 205명과, 디스크 돌출 및 탈출이 없는 환자 205명을 각각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눴다.



이어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로 섞은 뒤 2명의 측정자가 X-ray상 추간판의 앞(a), 중간(b), 뒤(c)의 높이와 추체 길이(d)와 높이(h)를 측정했다.



그 다음으로 디스크 퇴행이나 탈출여부를 예측하고자 디스크의 길이와 높이를 이용한 여러 가지 조합을 계산한 결과 추간판 중간 값을 추체 길이로 나눈 결과가(사진에서 b/d) 가장 좋았다.



이에 추간판 중간 높이값을 추체 길이로 나눴을 때 디스크 탈출과 퇴행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 지점(cut-off value)은 0.346~0.349였다. 이 최적 지점에 대한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 검사에서 각각 6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적합성을 나타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어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로 섞은 뒤 2명의 측정자가 X-ray상 추간판의 앞(a), 중간(b), 뒤(c)의 높이와 추체 길이(d)와 높이(h)를 측정했다.



그 다음으로 디스크 퇴행이나 탈출여부를 예측하고자 디스크의 길이와 높이를 이용한 여러가지 조합을 계산한 결과 추간판 중간 값을 추체 길이로 나눈 결과가(사진에서 b/d) 가장 좋았다.



이에 추간판 중간 높이값을 추체 길이로 나눴을 때 디스크 탈출과 퇴행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 지점(cut-off value)은 0.346~0.349였다. 이 최적 지점에 대한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 검사에서 각각 6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적합성을 나타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지점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MRI상 디스크 탈출 및 퇴행 판정에 대한 민감도는 높아지고, 수치가 낮아질수록 MRI상 디스크 탈출 및 퇴행 판정에 대한 특이도는 받을 확률은 낮아진다.



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은 “X-ray만으로도 디스크 탈출 및 퇴행 유무에 있어 1차적인 선별이 가능해, 조기진단을 통해 요추질환 환자의 사회적·국가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X-ray 스크리닝 상 탈출 및 퇴행이 의심된다면 질환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추가 검진을 통해 초기 디스크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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