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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6일 (금)

대한한약협회 110회 정총…정현철 회장 연임

대한한약협회 110회 정총…정현철 회장 연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반드시 시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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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한한약협회는 지난 28일 라온9에서 110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현철 회장의 연임과 소병창 신임의장을 선출했다.

사실 이번 회장 및 의장선거에는 각 2명의 입후보자가 등록을 했다.

그러나 회장 및 의장 입후보자 각 1명이 불의의 사고로 중도하차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회장 및 의장선거 모두 단독후보가 됐으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에 대한 선거가 실시됐다.



재선에 성공한 정현철 회장은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가 반드시 돼야 한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른다. 제가 희생되더라도 회원의 권리와 업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매년 회원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 대의원을 지부총회에서 지부소속회원 10대 1의 비율로 선출하되 10명에서 잔여 1명 이상의 회원에 대해 대의원 1명을 추가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또 임상경험에서 탁월한 효능‧효과가 있고 안전성에 문제 없는 처방에 대한 자료수집,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연대 강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의권 신장 등을 주요 골자로한 2018년 사업계획과 이를 위한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태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세계적으로 각 나라에서 전통의학에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나가면서 국내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한의약의 위상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높은 것 같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거중심 의학으로 발전시키고 접근성을 제고시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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