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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3일 (화)

저출산·고령사회 해법, 지역에서 찾는다!

저출산·고령사회 해법, 지역에서 찾는다!

9주간 전국 돌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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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9주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돌며 각 지역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2일 대전‧세종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서울에서 마무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정책을 알아보고 지역별 정책 욕구를 파악, 2020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앙정책연구진(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지역 정책 연구진 간의 교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상황과 지역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수요에 대해 의견을 듣고 해당 지역의 특수한 상황에 따른 욕구 등 작고 세부적인 정책이더라도 지역 요구를 적극 수용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정‧법률 등을 통한 지원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한다.

 

22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박사가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은 '대전세종지역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정책'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주혜진 도시경영연구실장은 '삶의 질 불균형 해소'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토론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임병호 선임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양성욱 연구위원, 한밭대학교 박종훈 교수, 대전어린이집 정진숙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어 지역 청년을 포함한 시민과의 토론도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전국을 순회하는 토론회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전국 곳곳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박진경 사무처장은 “인구 감소를 넘어 일부 지역의 ‘소멸’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동반자적 협업이 필요하다”며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이 지역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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