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속초
  • 맑음
  • 맑음철원
  • 맑음동두천
  • 구름많음파주
  • 흐림대관령
  • 맑음춘천
  • 안개백령도
  • 흐림북강릉0.0℃
  • 흐림강릉0.0℃
  • 흐림동해
  • 맑음서울21.3℃
  • 박무인천
  • 맑음원주
  • 구름많음울릉도0.0℃
  • 맑음수원
  • 맑음영월
  • 구름많음충주
  • 구름많음서산
  • 흐림울진
  • 맑음청주
  • 맑음대전
  • 흐림추풍령
  • 흐림안동
  • 흐림상주
  • 비포항0.8℃
  • 구름많음군산
  • 구름많음대구
  • 구름많음전주
  • 비울산0.0℃
  • 흐림창원
  • 흐림광주
  • 흐림부산
  • 흐림통영
  • 흐림목포
  • 흐림여수
  • 흐림흑산도18.5℃
  • 흐림완도
  • 흐림고창
  • 흐림순천
  • 박무홍성(예)19.3℃
  • 구름많음
  • 비제주5.6℃
  • 흐림고산5.0℃
  • 흐림성산7.9℃
  • 비서귀포9.9℃
  • 흐림진주
  • 맑음강화
  • 흐림양평
  • 맑음이천
  • 맑음인제
  • 맑음홍천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제천
  • 구름많음보은
  • 맑음천안
  • 맑음보령
  • 맑음부여
  • 맑음금산
  • 구름많음
  • 구름많음부안
  • 구름많음임실
  • 구름많음정읍
  • 흐림남원
  • 구름많음장수
  • 흐림고창군
  • 흐림영광군
  • 흐림김해시
  • 흐림순창군
  • 흐림북창원
  • 흐림양산시0.0℃
  • 흐림보성군
  • 흐림강진군
  • 흐림장흥
  • 흐림해남
  • 흐림고흥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
  • 흐림광양시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봉화
  • 흐림영주
  • 흐림문경
  • 흐림청송군
  • 맑음영덕
  • 흐림의성
  • 흐림구미
  • 흐림영천
  • 흐림경주시0.0℃
  • 구름많음거창
  • 구름많음합천
  • 흐림밀양
  • 흐림산청
  • 흐림거제
  • 흐림남해
  • 흐림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23일 (화)

알면서도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낮은 식이 자기 효능감 때문…

알면서도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낮은 식이 자기 효능감 때문…

칼럼1.jpg    
서희연 진료원장 (누베베한의원 잠실점)

 

비만은 대부분 에너지 과잉 섭취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따라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섭취에너지를 줄일 것’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체중 감량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

35-4.jpg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비만 치료의 중도 포기율은 평균 37%이며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 약 15%만이 감량에 성공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였더라도 약 1/3은 1년 이내에 원래의 체중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번번히 실패하는 걸까?

그 원인은 식이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신감을 뜻하는 개념인 ‘식이 자기 효능감(Eating self-efficacy)’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높은 식이 자기 효능감과 체중 감량은 다수의 임상연구에서 큰 연관성을 보였는데

낮은 비만 치료 중도 탈락률와 긍정적인 건강행위, 체중감량을 비롯해 감량 후 유지의 성공에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비만 치료 및 관리에 있어 자신의 식이 자기 효능감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증진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식이 자기 효능감 측정은 1991년 Clark 박사에 의해 개발된 체중 효능감 생활습관 설문지(Weight Efficacy Life-style Questionnaire, WEL)로 가능하며, 최근 누베베한의원(잠실점 서희연 원장)이 국내의 문화적 배경과 언어를 고려하여 한국어판 K-WEL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지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5가지의 식사환경(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사회적인 압력, 신체가 불편할 때, 음식을 섭취하기 편리한 환경, 긍정적인 활동을 할 때)으로 분류된다. 

1번부터 20번까지 환경에서의 식욕 조절 자신감 정도를, 0점(전혀 자신 없음)~9점(매우 자신 있음)으로 점수화해서 스스로 평가해보도록 한다.

 

한국어판 K-WEL(Weight Efficacy Life-style Questionnaire) 설문지             저작권 : 누베베한의원

 

문      항 전혀 자신 없음(0점)보통(4점) 매우 자신 있음(9점)                      

1. 나는 불안(신경이 예민)할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2. 나는 주말에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3.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을 거절해야 할지라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4. 나는 육체적으로 피곤할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5. 나는 텔레비전, 스마트폰 및 영상물을 볼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6. 나는 우울할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7. 나는 다양한 음식이 앞에 있을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8. 나는 더 먹지 않겠다고 거절하는 것이 실례라고 느껴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9. 나는 두통이 있을 때에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0. 나는 책을 읽을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1. 나는 화(짜증)가 날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2. 나는 모임(행사)에 참석했을 때에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3.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강요할 때에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4. 나는 아플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5. 나는 잠자기 직전에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6. 나는 계획이나 일 등이 실패했을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7. 나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앞에 있어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8. 나는 내가 먹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상할 것이라고 생각해도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19. 나는 몸에 불편함을 느낄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20. 나는 행복할 때 먹는 것을 참을 수 있다.

 

총점이 높을수록 식이 자기 효능감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80점 미만은 낮은 식이 효능감, △80점~120점 미만은 보통의 식이 효능감, △120점 이상은 높은 식이 효능감을 가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식이 자기 효능감 평가 및 정도에 따른 비만 진료 지침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임상에서 다음과 같이 활용 해 볼 것을 제안한다.     

식이 자기 효능감이 낮거나 개인이 혼자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 의원·병원·보건소 등 건강관리기간의 전문적인 상담·약물요법 등을 활용해본다면 식사에 대한 문제행위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수행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비만 치료 성공과 더불어 개인의 행복감 증가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오늘 인기기사
  • 주간 인기기사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