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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2일 (월)

방역위생용품 월 가계 지출 지난해 보다 3배 증가

방역위생용품 월 가계 지출 지난해 보다 3배 증가

월 가계 지출비용 4만6230원…소비자 28.8% “부담된다”
소비자 78.9% “코로나 이전보다 마스크 가격 비싸져”

방역용품.png
[사진=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 11월호 캡처]

 

올 한해 방역위생용품 구매로 인한 월 평균 가계 지출비용은 4만623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방역위생용품 구입 금액인 1만4826원 보다 방역위생용품 가계 지출비용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방역위생용품 지출 및 소비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방역위생용품의 가계 지출부담 정도에 대해 소비자들 28.8%는 ‘방역위생용품 가계 지출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 44.0%,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27.2%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58.8%는 ‘향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방역위생용품 지출액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 ‘증가할 것이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4.0%, ‘감소할 것이다’는 7.2%로 나타나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위생용품은 이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마스크나 손소독제의 가격이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마스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9%가 손소독제는 63.6%가 가격이 비싸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마스크의 경우 매우 비싸졌다는 응답이 41.5%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과거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향후 마스크와 손소독제 가격이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스크의 경우 현재 가격과 비슷할 것이다가 53.2%, 올라갈 것이다 24.1%, 내려갈 것이다 22.7%로 나타났고, 손소독제는 현재 가격과 비슷할 것이다 57.1%, 올라갈 것이다 23.3%, 내려갈 것이다 19.6%로 조사됐다.

 

한편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후 마스크 가격이 이전과비교해 어떤지 물어본 결과에서는 가격이 내려갔다가 63.1%, 공적마스크때와 비슷하다 29.8%, 가격이 올라갔다 7.1%로 나타났다.

 

마스크 구입에 있어, 공적마스크 때와 비교해 마스크 구입이 쉬워졌다 77.9%로 나타나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후 마스크 수급 및 가격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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