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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주치의 보유율, 선진국보다 6배 적다상용치료 의료기관 보유율도 3분의 1 수준에 그쳐 우리 국민의 상용치료원 보유율이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달 26일 개최한 제7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 가돝릭대 이재호 교는수는 ‘한국의료패널 상용치료원 보유현황과 의료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 국민 18세 이상 성인의 주치의 보유율은 14.5%에 불과했고, 상용치료의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기관 보유율도 30.9%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용치료원이란, 아프거나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환자가 진료 목적으로 방문하는 제공자(주치의) 또는 장소(의료기관)를 일컫는 말로, 미국 등 일차의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가에서 일차의료 속성인 최초접촉과 지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사용되어 왔다. 미국의 Commonwealth Fund가 시행한 7개국 18세 이상 성인 대상설문조사(2007)에서 상용치료원 보유율을 살펴 보면,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경우 의료기관 보유율 100%/주치의 보유율 100%를 기록했으며, 영국은 각각 96%/89%, 호주가 96%/88%, 독일 95%/92%, 뉴질랜드 95%/89%, 캐나다 91%/84%, 그리고 미국 역시 90%/80%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상용치료원 및 주치의 보유 환자가 미보유 환자에 비해 보건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예방적 서비스 혜택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돼 결과적으로 환자의 건강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용치료원 및 주치의 보유,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적 더불어 이번 연구에서는 상용치료원 보유가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재호 교수는 “연령, 성별, 학력, 소득, 건강보장 유형, 만성질환 유무 등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을 통제하였을 때, 상용치료원 보유군은 미보유군에 비해서 3개년 자료의 Pooled (OLS) 선형회귀분석에서는 본인부담 의료비가 유의하게 많았으나, 패널분석에서 그 통계적 유의성이 사라졌으며, 특히 주치의 보유군은 그 계수 값이 음의 방향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즉, 주 이용 의료기관을 보유한 국민이 의료비 더 많이 지출하는 것이 아니며, 주치의를 보유한 경우 오히려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세계 최고수준의 고령화 속도와 의료비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우리 국민의 상용치료원 보유율이 매우 낮다는 사실은 보건의료체계 관리에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주치의제도 도입 등 국가 차원에서 상용치료원 보유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안들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내년부터 ‘척추진단교정학 인증의’ 추진-척추진단교정학회 학술대회, 공간척추교정학 이론 및 임상례 ‘공유’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수여키도 척추진단교정학회(회장 김중배․이하 교정학회)는 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김남일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이범용 경희대 한의과대학 동창회장․신민규 교정학회 고문(전 경희한의대 학장).안덕균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공간척추교정학을 이용한 이론 및 다양한 임상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김중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간척추교정술은 학회를 중심으로 나날이 더욱 정교해지고 안전하게 다듬어진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기술로 정립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진행된 심화강의에서는 이러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내년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학회 차원에서 인증의 자격을 수여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회 회원들이 공간척추교정 이론을 잘 이해하고, 숙달을 통해 진료에 도움될 수 있도록 계획된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속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한의사의 진료환경 역시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학회 회원은 물론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공간척추교정학이라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공간척추교정학 강의(김중배 회장)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 치험 증례 보고(곽현영 사상참경희한의원장) △척추의 운동장애를 동반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대한 공간척추교정요법 적용 1례 증례 보고(김범석 리봄한의원장) △한의학도를 위한 논문 작성법(안원식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공간척추교정요법에 대한 고찰(임웅진 교정학회 학술이사) △공간척추교정을 적용한 공황장애 치험 1례(김형민 리봄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교정학회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최준완․이현규․김지원 학생에게 각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지역주민 100여명 대상 무료 진료...지난 '13년부터 지속 시행-동국대분당한방병원, 황송노인종합복지관서 의료봉사 동국대분당한방병원(원장 김근우)은 25일 성남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혜택에 소외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한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한약사 등 총 9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많이 겪는 무릎․관절․소화기 계통 등의 진료와 함께 혈압 측정, 침․뜸․부항 치료 등을 진행했다. 한편 동국대분당한방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공 분야 한의약사업 담당자 교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역사회 공공 분야에서 한의약사업을 담당하는 공직한의사 및 공무원 등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통합 건강 증진 및 한의약 정책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는 한의약을 이해하고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의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전달해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하는 한편 공직한의사에게는 국가건강정책과 한의약정책에 대한 이해 도모와 함께 세계 속의 한국 한의약 위치를 점검하는 한편 대상자별 중요 질환관리를 중점으로 토론하고, 주민 건강상담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진윤 한의사(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방향성을 듣고, 사업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환자와의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소 사업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제 사례를 습득하는 등 기존 치료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예방사업 중심으로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문성을 강화를 통한 국민 신뢰도 향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를 위해 생애대상별 프로그램 연구와 함께 담당공무원, 공직한의사 및 공중보건한의사 등 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
경남한의사회, 명사초청강연으로 임상 도움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박준수․이하 경남한의사회)는 지난 25일 협회관에서 명사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강연을 한 김정환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순서와 석고의 운용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한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화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경남한의사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수 회장은 “해마다 명사초청강연은 실시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진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경기도한의사회, ‘제 7회 허준 선생 묘소참배 및 세미나’ 개최경기도 어썸타운서 1박 2일 진행…의성 허준의 삶 되새겨 경기도한의사회가 ‘제 7회 허준 선생 묘소참배 및 세미나’를 개최, 의성 허준의 삶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허준 선생 묘소참배 및 세미나’는 한의학의 틀을 다지고 인술제민의 사상을 기리기 위해 경기도한의사회가 14년째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은 “고대한의학이 현대한의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허준 선생을 기리면서도 온고지신으로 살아있는 의학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14년째 이어지는 경기도 행사가 다른 한의사들에게도 메시지는 전해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8일과 29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장우창 교수가 ‘허준 《찬도방론맥결집성(纂圖方論脈訣集成)》 연구의 새 국면’이라는 내용으로 발제를 맡았다. 장 교수는 “일본에 존재하는 다수의 중국 의적 선본들 가운데 상당수가 조선에서 간행한 것들이며, 이들은 일본과 중국의 의학 목록학에서 공식적으로 조선 간행 중국 의적으로 분류되고 있어 《찬도맥결》 관련 연구 역시 새로운 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향후 고대 의서들에 대한 복원 및 연구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튿날 진행된 허준 선생 묘소 참배 행사는 한의계 원로와 경기도한의사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민통선 내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에서 진행됐다. 임진강 건너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의성 허준 선생 묘소는 지난 92년 경기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됐다. 허준 묘소는 허준기념사업회 문종화 초대회장, 및 한대희 구암학회장 등이 ‘양천허씨 족보’에 기록된 ‘하포리 광암동 손좌쌍분’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군부대의 협조 아래 지난 1991년 9월 30일 발견된 바 있다. -
한․중․일, 감염병 공동 대응 등 글로벌 보건 이슈 공조체계 강화한다-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고령화․만성질환 등 보건의료 협력방안 논의 -한․중 회담서는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등 협력사업 적극 추진 ‘합의’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29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3국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령화․만성질환 등과 같은 보건의료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1일 한국에서 열린 ‘제6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는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위해 3국은 12월 중순에 개최될 ‘메르스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메르스 대응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3국간 감염병 발병 여부와 조치 상황들을 출입국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검역당국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상시적인 핫라인을 구축키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자국 및 해외의 감염병 정보와 출입국 검역 정보를 공유하고, 정례회의․상호 검역현장 방문을 통해 각국의 검역기준과 법령 등 검역체게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신종 감염병 발병시 3국의 사전 동의 아래 세계보건기구와 공조해 3국 공동조사단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시키도 했다. 이밖에 3국은 고령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 하고, 치매․노인돌봄서비스․금연정책 등 각국이 직면한 정책적 현안들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진엽 장관과 중국 리빈 장관과의 ‘한․중 보건장관 양자회담’에서는 메르스 발생시 양국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감염병 대응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내년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등 양국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본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대신과의 양자회담에서는 항생제 내성 대응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양국간 정책 공유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과도 한국과 WHO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키도 했다. -
수원시한의사회, 캄보디아 의료 봉사 성료수원시 보건소 주관, 의약단체와 1000여명 환자 진료 수원시한의사회가 지역 의약단체와 함께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주관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 동안 수원시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이 캄보디아 시엠립 프놈크라움의 수원마을에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수원마을(프놈크라움)에서 매년 진행돼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김진미 과장을 단장으로 한의사 1명, 양의사 4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빈센트병원, 윌스기념병원, 수여성병원)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또 수원시와 더불어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인 ‘행복.캄’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수원마을에서 비전선포식과 수원시의 자랑인 화장실 설치 등의 물품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용호 회장은 “진료기간동안 전체 약 1000여명의 환자가 내원했다”며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업을 하는 관계로 관절, 동통질환이 많고 영양부족, 수질 문제 등으로 인한 질병이 많았는데 한의약적 치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안구건조증 환자 10년만에 2배 이상 증가치료의약품, 치료기구, 진단기술, 건식 등 특허출원 이어져 최근 스마트폰과 PC를 사용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치료의약품, 치료기구, 진단기술 등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2004년 97만명에서 2014년 214만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의 구성성분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시게 되는데 안구건조증이 발병하면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있으며, 눈이 쉬이 피로해지고 자주 충혈된다. 안구건조증은 잘 완치되지 않는 난치병이지만 이를 치료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그에 따른 특허출원 또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안구건조증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04년 9건에서 2014년 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 같은 기간 PCT 출원은 2004년 24건에서 2014년 30건으로 증가했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할 때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인공눈물제제나 항염증제 이외에 눈물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도 하나둘씩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 최초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미국 앨러간 사에서 개발)로서 그에 대한 특허가 올해 5월 만료됨에 따라 국내 여러 제약사가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 개량신약들을 이미 여럿 출시해 놓은 상태다. 또한 미국 인스파이어 사가 개발한 ‘디쿠아스’도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승인받아 시판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은 치료의약품 개발 뿐 아니라 치료기구, 진단기술, 건강식품, 콘택트렌즈 관련기술 개발과 특허출원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안구건조증 치료기구 개발에 역점을 둬 왔다. 특허청은 기술개발의 국제적 추세를 보여주는 PCT 출원동향을 감안할 때 안구건조증 진단기술, 콘택트렌즈 관련 기술 개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분석이다. -
의료인 보수교육 이수 여부, 매년 점검으로 변경 추진된다-보수교육 이수 여부 매년 점검,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 운영 등 -보건복지부,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발생 계기로 개선방안 마련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 간염 집단발생과 관련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이외에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인에 대한 면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보수교육기관인 각 의료인협회를 통해 보수교육 출결 관리 및 이수 여부 확인주기 등 보수교육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수교육 이수 여부를 3년마다 시행되고 있는 면허 신고시에서 매년마다 점검토록 하고, 의료윤리 교육을 필수로 이수토록 하는 것은 물론 대리출석 방지를 위해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출결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보수교육평가단’을 복지부에 설치해 각 협회가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보수교육 내용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문가․의료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협의체’를 구성해 △보수교육 대리출석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 등 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 마련 △면허 신고시 의료법상 의료인 결격사유 점검근거 마련 △외국사례 등을 참조해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없는 건강상태 판단기준 및 증빙방안 마련 등을 논의, 구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는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의료법 제66조 및 의료인 품위손상 등에 대한 의료법 위반사항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행정처분 여부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의료인의 면허 발급 이후 지속적인 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12년 3월부터 보수교육 내실화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발급받은 후부터 3년마다 취업상황 등을 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토록 하고, 면허 신고시에는 보수교육 이수를 요건으로 하는 ‘의료인 면허신고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면허신고율(면허 보유자 대비)은 △한의사 95.0% △치과의사 93.9% △의사 91.2% △간호사 67.6% △조산사 9.4%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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