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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4일 (목)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 출범…통합돌봄 위한 ‘케어매니저’ 본격 육성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 출범…통합돌봄 위한 ‘케어매니저’ 본격 육성

한의재택의료학회 등 18개 단체 참여 발기인대회 개최
김윤 의원 “협회와 ‘Aging in Place’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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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인력인 ‘케어매니저(사례관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한의재택의료학회 회원 등 발기인 33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섰다.

 

발기인에는 한의재택의료학회,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대한노년치의학회, 한국가정간호사회, 한국방문간호사회, 대한가정의학회 등 지역현장에서 통합돌봄에서 활동해온 18개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는 케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지난 5년간 케어코디네이터를 배출해 온 한국커뮤니키케어 보건의료협의회가 모체로, 통합돌봄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발족됐다.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에 따르면 한국 사회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장애 인구의 증가, 가족 돌봄 기능의 약화로 인해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기존의 병원 중심, 서비스 분절적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제는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돌봄 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커뮤니티케어협회는 개인에 적합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자(케어 매니저)전문인력을 육성해 우리사회에서 통합돌봄체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발기인대회에서 협회는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협연합회장) 추진위원장 및 창립이사 22명을 선출한 데 이어 경과보고 이후 정관 등을 채택했다.

 

이날 김윤 의원은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과 건강을 잇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익숙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고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커뮤니티케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나서야 할 때로, 지역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나라, 커뮤니티케어협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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