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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2일 (화)

부산대한방병원-부산대 등 ‘통합치료지원센터’ 협약

부산대한방병원-부산대 등 ‘통합치료지원센터’ 협약

부산 시민 위한 심신 통합치료 네트워크 구축
한의학과 예술 융합한 치유 모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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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부산의료원(Busan Medical Center, BMC)이 부산시민의 심신 통합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소를 준비 중인 ‘통합치료지원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6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대한방병원과 부산대, 부산의료원, 부산대병원은 부산시민들에게 한의학, 한국문화예술, 생태적 치유환경 통합제공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통합치료지원센터 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년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BMC 통합치료지원센터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통합예술치료(무용, 미술, 음악, 체육 등)와 부산의료원 인근에 위치한 화지산에 생태적 치유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전인적 치유를 지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부산의료원은 통합치료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부산대 권영규(한방생리학)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통합예술치료학과 박은화(무용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준비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협약 체결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한방병원과 부산대, 부산의료원, 부산대병원은 △센터 설립에 대한 협력·자문 △통합치료의 의학적 수준의 근거기반 확보 △부산대 통합예술치료학과 학생들의 센터 활동·실습 지원 △부산대한방병원의 부산의료원 한의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진료 협력·지원 △지역사회 한의진료와의 협업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박은화 교수가 이끄는 통합예술치료학과는 2020년 국립대 최초로 부산대에 설립된 학과로, 박은화 교수의 자문을 통해 한국 전통의 예술치료와 현대의 한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치유 모델을 센터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통합치료지원센터는 부산시민의 정신·신체적 건강을 위한 포괄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한의학과 전통 예술을 융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를 동시에 제공할 혁신적인 의료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치료지원센터는 부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내 3층과 4층에 위치하게 되며, 3층은 통합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과 상담실, 한의협력실(한양방협진)로, 4층은 한의과 진료와 침구실 등 한의 진료 기반의 종합적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부산대한방병원 한약표준 조제센터와 협력해 한약조제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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