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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9일 (월)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부권역, 주요 발표내용은?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부권역, 주요 발표내용은?

(통합돌봄 전략) “100세 시대, 한의사의 역할”
통합돌봄부터 어지럼증·수족냉증·암환자 관리까지…
사상체질면역의학회가 제시하는 일차의료의 새로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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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재택의료, 암환자 관리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한의사에게도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을 함께 관리하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8월 23일 개최하는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중부권역)」에서는 사상체질면역의학회 세션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전략을 소개한다.

 

통합돌봄에서의 사상체질 활용, 재택 어지럼증 관리, 수족냉증의 객관적 진단, 암환자 통합돌봄까지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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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교수(경희대학교)

 

"통합돌봄 시대, 한의사의 역할이 중요"

 

초고령사회에서 의료는 치료 중심에서 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 중

 

이준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통합돌봄에서의 사상체질별 대표 병증 치료 전략'을 주제로, 통합돌봄 대상 환자의 체질별 특성과 이에 맞는 한의학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통합돌봄 대상이 되는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은 제한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떤 중재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사상체질병증을 적절히 활용하면 통합돌봄에서 한의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의 특수성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면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사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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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교수 (상지대학교)

 

"수족냉증, 일관된 진단과 치료전략 제시"

 

수족냉증은 환자가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유준상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냉수부하검사와 이동형 적외선 체열검사 등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일관된 진단과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유 교수는 "현재 한의 임상은 환자의 주관적 증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족냉증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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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주 교수 (경희대학교)

 

"재택의료 한의사, 어지럼증을 잡는다"

 

어지럼증은 노인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원인이 다양해 체계적인 평가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의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임상한의사를 위한 어지럼증 통합돌봄 전략'을 주제로, 어지럼증의 진단부터 재택의료 환경에서의 관리, 맞춤형 전정재활운동까지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한의학적 진단과 재택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관리 전략을 처음 소개한다"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현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과제(RS-2024-00441603)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XR-현훈추나 치료시스템 개발 과제(RS-2026-25529964)에서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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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교수 (우석대학교)

 

"암환자 통합돌봄, 한의치료 전략 소개"

 

암환자를 위한 한의치료는 암 자체를 치료하는 것 보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오승윤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암환자의 다양한 불편 증상을 이해하고 침구치료와 한약을 활용한 통합돌봄 전략을 소개한다.

 

오 교수는 "암환자는 표준치료 과정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이를 지지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막연한 두려움보다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하루 일상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한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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