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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

“한의학 과학화로 현대인 설득해야”

“한의학 과학화로 현대인 설득해야”

서효석 편강한의원장,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 기금 1억원 기부
‘인간중심 미래의학’이란 목표에 공감해 기부 결정…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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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동문인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한의학과 66학번)이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이재동 한의과대학 학장, 김호철 교수가, 편강한의원에서는 서효석 원장과 박성효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균태 총장은 “편강한의원은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목표 실천의 좋은 예로, 세계 30개국에 한약을 수출하고 있고, 해외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모교가 배울 만한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의과대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다면, 대학에서도 더욱 분발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효석 원장은 “이재동 학장이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인간중심 미래의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말이 제 마음을 움직였다”며 “통계학이나 이화학적 방법 등을 모두 활용한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해 현대인을 설득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한의과대학관 신축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된 한의과대학의 새로운 목표다. 프로젝트에는 한의학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의학 창조를 목표로 2030년까지 교육, 연구, 의료 및 인류복지 분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금이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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