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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마음 방역을 도와드려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마음 방역을 도와드려요∼”

여가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전화서 심리·정서상담 서비스 제공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가족 문제에 대한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나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인해 누적된 고립감과 우울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가족간 갈등 등에 대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실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코로나19 청소년 및 보호자의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걱정(청소년 59.8%, 보호자 82.8%)’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으며, 청소년의 경우에는 ‘짜증(청소년 36.3%, 보호자 31.3%)’과 ‘화, 분노(청소년 28.1%, 보호자 14.7%)’가, 또한 보호자는 ‘우울(청소년 31.7%, 보호자 38.4%)’ 감정을 상대적으로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심리·정서상담’은 1644-6621(3번)을 통해 365일(오전 8시∼오후 10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원이 상황별 대처법과 심리·정서 상담을 진행하고 생계, 돌봄 공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관련 정부 지원 서비스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전국 219개소)와 연계해 전문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족상담전화(1644-6621)에서는 임신·출산 갈등 상담(0번), 양육비상담(1번)과 한부모상담(2번)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심리·정서상담’을 새롭게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이번 심리·정서상담 서비스 운영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에도 가족에 관한 모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가족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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