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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6일 (토)

한의사 관점서 ‘한방화장품’ 개발, 세계화 추진

한의사 관점서 ‘한방화장품’ 개발, 세계화 추진

‘러브허브’ 창립...한방여성청결제 ‘랑스’ 출시로 시장 개척
홍희연 한의사, 한의약 산업체 대표, 요가 강사 등 다양한 이력 눈길

 


홍희연.jpg
홍희연 러브허브 대표.

 

 

Q. '러브허브' 창립한 후 지난해 2월 한의사 면허를 정식으로 취득했다.

무척 기뻤다. 이제 사업 진행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과 2학년 때 러브허브 사업자로 등록하고, 예과생 때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EBM기반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이라는 사업에 투입돼 연구하거나 경희대학교 예방의학교실에서 체계적 문헌 고찰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근거 기반 연구에 대한 전문성은 한의사 선생님들과 견줄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일반 대중들의 시선에서는 한의사가 아닌 한의대 재학생이 만든 제품이라고 하면 신뢰도 면에서 인정을 받기 어려운 점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 확장을 위해 한의사 면허를 정식으로 취득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

 

그런데 순진한 착각이었다. 제가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없던 ‘특별한 행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면허의 유무로 사업이 술술 풀리는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특별한 행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한의사 면허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의사 면허를 갖고 열심히 연구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었으니 ‘알아서 팔리겠지’ 생각하며 가만히 있어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제품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위한 ‘특별한 노력’들을 한다면, 비면허자보다 훨씬 빠르게 대중의 관심을 받고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

 

지금은 한의사 면허 취득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되고, 든든한 무기를 갖추고 있는 느낌이다.

 

Q. 러브허브의 비전과 주력상품,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한다면?

러브허브는 세계로 진출하는 근거 기반의 한의약 R&D 기업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아직은 많이 이른 이야기지만, 아유르베다 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히말라야 제약회사나 바이오티크처럼 전 세계 사람들이 한의학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제품은 여성청결제인 ‘랑스 네츄럴 허벌 페미닌 워시 280ml’ 딱 하나다. 제품을 더 출시할 수도 있었지만, 일단 여성청결제 하나를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게 한 후 차근차근 확장해갈 계획이다. 랑스는 다른 일반 여성청결제들과 다르게, 질염에 외용제로 쓰이는 한약재들을 체계적 문헌고찰법으로 연구한 뒤 배합과 추출시험 등을 거쳐 만들었다. 현재 가려움증 완화 효과에 대한 특허가 등록돼 있다. 또한 배합 과정에서 안전성을 가장 중시했고, 국가 공인 기관에서 테스트 결과 저자극보다 더 안전한 등급인 무자극 등급을 받아 민감한 사람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

 

제품 판매량과 검색량 등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제품 후기를 통해 ‘덕분에 평생 고민에서 탈출했다’, ‘인생 청결제다’ 등의 반응들을 들으며 제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많은 힘을 얻고 있다. 여성 청결제라는 제품 특성상, 한 가지 브랜드를 선택하면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재구매율도 높다. 이렇듯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력상품으로 꾸준히 밀고 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등을 통해서도 납품하는 등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다.

 

Q. 러브허브에서 현재 하는 일은?

현재 한의사 연구진 및 경영 전문 고문님을 중심으로 더 많은 분들이 랑스의 가치를 알고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각각의 실무는 직원들에게 분담하되, 모든 것을 총괄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토론하며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러브허브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며, 향후 더욱 건실한 회사로 성장하고 좋은 제품들을 만드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Q. 한방화장품의 시장 규모와 발전 가능성은?

2019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제21호)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0.03조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24%이다. 이 중 한방 화장품이 일정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텐데, 한의사 관점에서 지금의 화장품은 함량 기준이 너무 낮은 실정이다. 그렇다보니 별다른 근거 없이 콘셉트만으로 특정 저렴한 한약재를 소량 넣어 한방의 콘셉트를 활용해 광고를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한의약의 전문가인 한의사들이 나서서 근거에 따른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고, 그렇게 만든 제품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어야 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화장품을 권하는 마음으로 랑스를 만들었다. 제대로 된 한의약 기반 제품들이 많이 유통돼야 국내외 소비자들의 한의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고, 또 한방 화장품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졸업 후 요가 강사도 새롭게 시작했다. 요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요가는 러브허브 창업 초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큰 버팀목이 됐다. 하루 종일 수업과 업무에 시달릴 때, 유일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해주었고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었다. 요가 강사 활동을 하기 이전부터도 동네 요가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한 동기 한의대생이나 가족들에게 ‘너무 좋으니까 제발 한번만 따라해봐’ 하며 알려줄 만큼 요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이후 국내 최고의 요가 전문가인 타우 선생님을 만나 좋아하는 요가를 계속 수련하다 보니 전문적인 지도자 과정까지 수료하게 됐다. 인도와 히말라야에서 수련을 하며 국제 공인 요가 강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더욱 전문적으로 요가를 이해하게 됐다.

 

홍희연_랑스.jpg
'러브허브'에서 출시한 여성 청결제 '랑스'.

 

Q. 러브허브 대표, 요가 강사 등의 활동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가?

러브허브 대표와 요가 강사로서의 활동 모두 사람들의 일상에 들어가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생활 습관 속에 들어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되고 싶다.

 

러브허브를 운영하면서 가장 감동받는 순간은 소비자분들의 감사 인사를 받을 때이다.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여성청결제 랑스를 통해서 말 못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하다는 후기를 적어주시는 분들이 있다. 매일매일 변화를 관찰하며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후기를 보면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분들께 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서로 연결된 느낌을 받는다. 현재는 질염과 가려움증을 타깃으로 한 여성 청결제 하나이지만, 각종 미병 상태를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제품군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

 

현재는 원데이 클래스 위주로만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한 번의 수업으로 인생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제 수업을 듣고 요가의 매력에 빠져 요가의 세계로 입문하시게 된다면 몸과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찾으시는 데 도움을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제 수업을 듣고 요가에 관심이 생겨 동네 요가원에 등록을 하셨다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그런 소식을 들을 때 정말 뿌듯하다. 꾸준한 요가 수련을 통해 매일매일 정신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름답고 건강해지는 건 덤이다.

 

Q. 요가 강습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수강생 분들은 수업이 매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언제 수업이 열리냐고 자주 물어보시는데, 그 분들이 원하는 것을 맞춰드리지 못해 안타깝다. 회사 경영이 우선이기에 정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은 아직 없지만 원데이 클래스는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Q. 한의학에서 얻은 지식이 요가 자세를 취할 때 영향을 미치는지?

한 요가 수강생 분이 포털 리뷰에서 “단계별로 동작을 나눠서 설명한다”고 적어준 적이 있다. 수강생마다 각자의 몸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해 같은 동작 내에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주로 블록이나 스트랩 등 도구를 이용해서 난이도를 조절하는데, 한의학이 맞춤 의학인 것처럼 요가도 개개인에 맞게 조절하는 동작이 필요하다.

 

현대 한의학의 개념이 해부학을 비롯한 현대 의학적인 지식을 포괄하고 있기에, 한의학 지식이 큰 도움이 된다. 관절의 가동범위와 근육의 쓰임 등을 이해하고 있으니 인체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훨씬 쉽고 위험할 수 있는 동작들을 구분해서 적용할 수 있다.

 

요가의 한 종류인 ‘인요가’는 전통 한의학과 관련이 깊다. ‘음(陰)’의 중국 발음인 Yin을 따 왔는데, 결합 조직들을 안전하고 느리게 스트레칭하는 동작으로 구성돼 있어 부상 위험이 적고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이 된다. 인요가는 경락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각각의 동작들이 특정 경락을 자극하는데, 많은 인요가 선생님들이 제게 경락 책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Q. 신경정신과 석사 과정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경쟁이 치열한 한국 사회에서는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한의학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도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정신적인 문제에 있었고, 이런 문제를 한의원에서 치료하고 관리 받으면서 한의대 진학을 결심했다. 한의대 진학 이후에도 업무에 대한 강박이나 불안감 등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종종 있을 때 마다 한약으로 깜짝 놀랄만한 효과를 받았던 경험들이 많았다. 그래서 한의대에 입학한 처음부터 신경정신과 외에 다른 과는 고려해보지 않았다.

 

이제는 스트레스에 능숙하게 대응하는 방법들을 익히고 스스로 잘 관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제가 과거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떠올리면 여전히 정신적인 측면이 삶의 가장 근본이 된다고 느낀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각자 갖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은 뿌리 뽑아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해가며 관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가 너무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저와 비슷하게 정신적으로 예민하고 힘든 상황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Q. 석사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 러브허브 대표 활동에 미칠 영향은?

신경정신과를 공부하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좀 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생기는 것 같다. 누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사연이 있겠지’ 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아직은 공부가 부족하지만 차후 박사과정 등을 통해 더 심도있는 공부를 해서 요가와 한방신경정신과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고 싶다. 그러한 과정에서 러브허브가 더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Q. 앞으로의 활동 방향은?

한의대 재학 중에 법인을 한 번 만들었다가 관리가 너무 어려워 없앤 경험이 있다. 한 번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꼭 필요하기 전까지는 만들지 말자’ 하는 생각이 들어 지난해까지는 개인사업자로 있었는데, 이제는 법인이 꼭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 2월이나 3월 중에 법인을 설립하고 직원도 더 채용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군도 선정할 계획이다. 질염을 타깃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을 해 랑스를 만들었듯이, 다음 제품도 특정 질환을 타깃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게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영문 판매 페이지에서도 종종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문 자료와 제안서를 만들어 해외 SNS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를 하고 있고, 2020년 1월부터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남산 케이블카와 여수 케이블카 승·하차장에 멀티비전 동영상 광고를 시작하는 등 한국을 찾아주시는 외국인들에게도 랑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국내와는 또 다른 시행착오들이 가득하겠지만, 성격상 ‘될 때 까지’ 한다. 하루빨리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꼭 사가야 하는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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