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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4일 (금)

아시아 간호사들 ‘국내 간호법 제정’ 위해 지원 나서

아시아 간호사들 ‘국내 간호법 제정’ 위해 지원 나서

아시아간호협회연맹 9개국 대표, 국회 대상 간호법 제정 촉구
“전 세계 80개 국가, 독자적 간호법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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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민국 간호법 제정을 위해 아시아 간호사 대표들이 팔을 걷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23일 아시아간호협회연맹(Alliance of Asian Nurses’Associations, AANA) 산하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9개 국가 간호협회 대표들이 간호법 제정을 청원하는 서한을 작성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각국 간호협회 대표들은 “간호사는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편적 의료보장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한국에 간호법이 없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일이면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 ‘의료법' 체계는 보건의료 영역에서 간호사가 간호서비스를 주도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역할을 해 나아가고 있는 현 시대의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일찍이 독립적인 간호법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에 비춰 한국에서 간호법의 제정은 간호전문직에 대한 지원과 역량개발을 보장해 한국 간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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