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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5일 (목)

사암침법의 현재와 임상 사례 분석

사암침법의 현재와 임상 사례 분석

제1회 사암침법학회 학술대회 성황리 종료



사암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사암침법학회가 지난 3일 경희대에서 '금오 김홍경 사암침법의 현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자리에는 김남일 한국의사학회 회장, 안상우 한의학연구원 박사, 경희대 한의대 김태우.채윤병 교수, 김홍균 한국전통의학사 소장, 정유옹 사암한방의료봉사단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 순서에서는 정인모 원장이 좌장을 맡고 '금오 김홍경 사암침법의 현재'를 주제로 4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로는 임재현 봉천한의원 원장이 '금오 김홍경 사암침법의 임상사례분석'을 주제로 새로운 사암침법인 '삼부침법' 운용법과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김남일 한국의사학회 회장이 '사암침법의 역사적 조명(김홍경의 사암침법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시대적 흐름에 따른 사암침법의 발전과 금오 선생의 역사적 위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연주 사암늘쾌차한의원 원장은 '금오 김홍경의 한의학의 사상적 배경에 대한 연구(주역과 불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태극에서 사상 팔괘로 이어지며 유심적인 부분과 유물적인 부분을 경락과 이어서 설명하는 한편 한의학연구원 안상우 박사는 '사암침법 전래사실 추고' 발표를 통해 사암침법의 창안자인 사암도인에 대한 견해와 해외 전파 과정 등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사암침법, 사상의학 등이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순서에서는 '금오 김홍경 사암침법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최지훈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정환 사암침법학회장은 율곡 심성론의 한의학적 활용 방안을 발표하면서 경락의 유심적 취상을 심성론과 연계한 임상에서의 실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신우용 안산제일병원 한의과장은 사암침법과 사상체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조선시대 3대 의성인 허준, 이제마, 사암도인의 저서와 이론을 각각 도교, 유교, 불교의 배경을 가지고 비교하며 사암침법과 사상체질의 연관성을 설명했으며, 정유옹 위원장은 금오 김홍경 사암침법의 발전과정과 여러 침법의 요점을 설명하고 현대의 사암침법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태우 교수는 한의학의 발전 가능성에 관해 설명하면서 사암침법을 응용한 새로운 침법의 등장처럼 변화 가능성이 무궁한 한의학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이채봉 박사는 사암침법의 실제 임상례에 대해, 이어 박영환 시중한의원장은 오수혈 중 소상, 태백, 대도 혈자리를 침구동인에 근거해 정확한 혈위를 찾는 연구에 대한 소개했으며, 박영환 원장은 오수혈 중 소상, 태백, 대도 혈자리를 침구동인에 근거하여 정확한 혈위를 다시 찾아보는 연구를 발표했다.



3부의 토론 순서에서는 김홍균 소장이 한국에서 사암침법이 탄생한 배경을 소개하고, 한국이 침구학의 종주국으로 사암침법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학술대회 이후 진행한 총회에서 한의대 학생을 위한 사암침법 강좌를 4박5일 일정으로 개최키로 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이정환 사암침법회장은 인사말에서 "독창적이고 정밀한 이론과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사암침법을 학문적으로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해서 사암침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이 있다"며 "이를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고, 새로운 분야로 확장하며 한의학 전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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