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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조원진 의원 “원격의료, 의사들 걱정과 달라“

조원진 의원 “원격의료, 의사들 걱정과 달라“

당정, 원격의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 추진 압박



조원진



정부가 원격의료 전문가인 정진엽 후보를 복지부 장관으로 내정한 데 이어 여당이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압박하고 나섰다. 원격의료 추진에 당정이 발을 맞추는 모양새다.



일단 팔을 걷어붙인 것은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다. 그는 지난 17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살리기 법안 중 의료법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데, 원격의료시범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격의료가 필요하다는 공감하고 있다”며 “특히 전방에 있는 장병, 도서지역, 오지지역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부대표는 “원격의료는 의사들이 걱정하는 부분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야당이 원격의료에 대한 의료법 개정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이른바 ‘경제활성화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지금 당장 국회가 해야 할 일은 3년 넘게 국회에 계류된 서비스발전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라며 “야당이 발목잡지만 않았어도 아마 올해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넘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10월로 미뤄진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추석 연휴 전에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조 부대표는 “만약 10월에 국감을 하게 되면 실질적 국감이 어렵고 추석 이후 귀향활동에 목말라 있는 의원들로 인해 제대로 된 국감을 할 수 없다”며 “추석 전 국감을 통해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검증을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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