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시스템 대폭 변경

기사입력 2007.06.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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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교육 이수 점수를 상향 조정하고 사이버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수교육 시스템이 크게 변경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 보수교육위원회(위원장 송태원·이하 위원회)는 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첫 위원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보수교육 규정 개정(안)의 구체적 자구수정을 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송태원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종호, 최준영, 한창호, 이정화, 정주화 위원이 지부, KOMSTA, 개원협, 한의학회 등을 대표해 참여키로 했다.

    소위원회에서 검토하게 될 보수교육규정개정(안)은 보수교육 이수 점수를 기존 연 8평점 이상에서 연 12평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각 시도지부에서 주관 실시하는 필수교육 5평점 및 대한한의학회에서 실시하는 필수교육 1평점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 보수교육 실시기관에 대한 인증제를 실시, 보수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시 기관을 관리·감독하고 이에 대한 업무를 담당할 보수교육기관인증위원회를 보수교육위원회 산하에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1강좌당 1평점(일상한 3평점)의 사이버보수교육 실시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하고 보수교육 미이수회원은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신설했다.
    위원회는 소위원회에서 보수교육규정개정(안)의 구체적 자구수정 후 차기 전국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어 지난 5일 개최된 기획조정위원회에서 회원들의 학문욕구 충족과 개원가 진료 프로토콜 공유를 목적으로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키로 하고 보수교육위원회에서도 사이버 보수교육 실시를 준비하기로 한 바 있어 그 준비의 일환으로 우선 동영상 강의 2~3개를 예산(300만원)에 맞춰 시범적으로 제작·제공키로 했다.

    시범 제작될 동영상 강의 주제는 감염, 약재관리, 보험청구가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위원장에 위임했다.

    또 2006년도 보수교육 미이수 회원 4,066명에 대한 보수교육 재교육은 오는 30일과 7월15일 두차례에 걸쳐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외에 위원회는 보수교육 강의는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학회에서 인정한 내용을 선택, 실시할 것을 각 시도지부에 권고키로 하고 보수교육 시행 이전에 보수교육 과목 및 강사에 대해 보수교육위원회 위원장에게 확인을 받은 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에서 실시할 수 있는 보수교육 평점을 1일당 2점, 연 상한 3점으로 결정했다.

    한편 보수교육위원회는 송태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우, 김종호, 윤왕수, 이정화, 정주화, 최준영, 한창호, 황영모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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