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사 대변인으로 전락한 정 장관, 각성하라"

기사입력 2016.03.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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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부 "더 이상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제한 말 것"

    전북2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전라북도한의사회(이하 전북지부)역시 21일 성명서를 내고 정진엽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장관을 규탄하고 나섰다.

    전북지부는 "의료일원화라는 문제는 앞으로 30년, 40년 또는 그 이상의 세월이 요구될 지 모르는 한국 의료 시스템의 근간을 바꿔야 하는 거시적인 문제"라며 "그런데도 정 장관이 뻔뻔한 양의사 단체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주장해 온 의료일원화와 엮었으니 이 어찌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정 장관은 양의사단체의 대변인으로서의 일개 양의사가 아닌 대한민국 보건의료 행정을 국민의 요구에 따라 원활하게 수행해야 하는 보건복지부의 장관"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들은 "더 이상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임하지 말라"며 "2만 한의사와 전북한의사회는 더욱 강력한 싸움을 전개해 나가고 그 어떤 것으로도 이 당연한 명분을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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