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재도약 발판 마련한다

기사입력 2016.01.26 11:0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방허브 한약재 GMP 제조시설 개소…소비자의 한약재 신뢰 회복 기대

    12333

    대구광역시가 지난 2013년부터 경산시․영주시․영양군 등과 함께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약용작물명품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대구약령시 한약재도매시장 지하 1층에 ‘대구약령시 한방허브 한약재 GMP 제조시설’을 개소, 360여년간 한약 유통의 최고(最古)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지역 최대 한약재 유통지인 약령시한약재도매시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우선 수매하고, 이를 한약재 GMP 시설에서 규격화된 우수한 한약재를 생산해 약령시의 도매상은 물론 지역 한의의료기관에 공급함으로써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약령시 한방상권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한의의료관광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한약재 GMP 제조시설 개소와 더불어 대구약령시와 근대골목을 연계한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특성화된 한방 전통전시장 등록을 완료하고, 중기청 문화관광형 공모사업과 한방의료체험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 한방허브 한약재 GMP 제조 시설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한약산업 유통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한약재 가격의 결정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약재도매시장과 함께 쇠퇴해가는 약령시의 활성화는 물론 한의의료관광사업 추진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약재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제조시설은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해 제조함으로써 한약재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한약재 전문 제조시설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