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양방 융.복합 지원사업의 결과물은?

기사입력 2015.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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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방 융.복합 지원사업 최종평가보고회, 코 내시경 자침기 등 7개 과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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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세계적 한방바이오허브 충북 구현 일환으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에서 16일 ‘한․양방 융․복합 연구지원사업 최종평가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한의학 및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 7명과 관계 공무원, 사업 과제 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소 챔버를 이용한 근육피로 회복기기 △남성 발기력 측정기 △코 내시경 자침기 △금천견운모 헬스케어 제품 △한방파스와 저주파 자극기의 접목 제품 △체지방 제거장치 △한약탕제의 100% 순수제형 개발을 통한 조제 정량화 제조기기 총 7개 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 및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정범 교수와 내시경 전문회사인 ㈜현주인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 내시경 자침기는 ‘비강사혈’이라는 전통 한의치료기술과 내시경이라는 현대 장비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의료기기로 내시경을 통해 코 안에 침을 놓아 코골이의 치료가 가능토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이미 한방바이오박람회와 미국 LA 한인축제 등에서 무료 시술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 제천시에 위치한 ㈜자연인을 통해 국내 한방병원 및 미국과 중국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충북도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최종평가보고회는 연구개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한․양방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현재까지 3억3000여만원의 매출과 12명의 고용을 창출 성과를 나타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화가 진행될 2016년부터는 30억원의 매출과 25명이 넘는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방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은 제천을 한․양방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키 위해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2억원을 지원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주관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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