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영역 확대로 한의학 발전 이끌자”

기사입력 2012.10.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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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남일)과 척추진단교정학회(회장 김중배)는 17일 경희대 한의대 학장실에서 한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척추와 관련된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이론과 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향후 △척추와 관련된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이론과 기술 연구개발 △공간척추교정학 발전을 위한 인적 지원 △학교의 시설 활용을 위한 협조 등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간척추교정학을 임상한의사의 기본치료술로 보급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공간척추교정학의 한의학적이고 이론적인 근거와 치료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경희대 한의대의 교육과정 중 척추진단교정학회에 교수 요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척추진단교정학회의 학술대회 운영, 연수 활동 등에도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인적 교류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공간척추교정학의 발전을 위해 경희대 내에 공간척추교정학 실습실을 마련하는 등 적극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김남일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동문 및 학생들과의 대화 중 한의학 분야의 치료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이 분과학회의 치료기술이 대학의 교육과정에 포함될 수 있다는 하나의 모델로 정립돼 향후 임상가의 치료기술이 대학으로, 또 대학에서 개발된 치료기술들이 임상가로 확대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이어 “이러한 치료 영역의 확대는 한의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중배 회장도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간척추교정학이 한방임상치료의 기초기술과 이론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학생들에게 충분한 실습공간을 제공해 공간척추교정을 실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기쁘며, 향후 일반 한의사에게도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학장, 유기덕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장, 최호영 부학장, 신민규·최도영·정석희·남동우 교수 등이, 또 척추진단교정학회에서는 김중배 회장, 이찬범 수석부회장, 양상은·이종섭·양서연·신정식 부회장, 임웅진 교육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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