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한의대 9기 동문, 졸업 50주년 기념식

기사입력 2010.06.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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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9기 동문회(회장 이숙)는 지난 20일 졸업 50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문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주로 4.19 혁명, 5.16 군사 쿠데타 등 한국의 격동기 속에서 한의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그간의 노력을 회상하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숙 회장은 “지난 50년의 세월의 풍파 속에서 9기 졸업생 91명 중 25명만 남아 있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졸업 동기생이 오랜만에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모임을 계기로 매년 정례모임을 통해 향후 후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희한의대 9기 졸업생들 중에는 대한한의사협회 13대 회장을 역임한 한요욱 전 회장, 한의계 첫 국회의원으로서 21대 협회장을 역임한 안영기 전 회장, 대구한의대 대학원장을 지낸 이봉교 전 대학원장, 동국대 한의과대학장을 지낸 임종국 전 학장, 경희대 한의과대학 김광호 전 학장 등이 협회를 비롯한 학계·정계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부산 축복한의원 차상현 원장을 비롯해 9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일산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우성덕 성덕한의원장도 함께 참여하는 등 77세부터 94세까지 백발의 노 한의사들은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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