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사업에 적극 참여”

기사입력 2010.05.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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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류성현)는 지난 1일 EXCO 인터불고호텔에서 2010 춘계 한의학 학술대회를 개최, 임상능력 향상과 회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의원과 세무/신고요령과 절세 방법(차길녕 세무사) △난치성 질환의 임상적 치료법/아토피 천식(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약물의 부작용 관리 및 올바른 사용법(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신동훈 교수) △한약재 육안 감별 및 검사/우수 약재 구별법(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인락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서효석 원장은 강의에서 폐 기능이 약화되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잘 걸려 알레르기 체질이 되는 만큼 폐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 원장에 따르면 현대의학에서는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을 3가지 질병으로 구분하지만 이 3가지 질병은 뿌리가 같은 한가지 병으로 구분해야 하며 질병의 근원을 제거하면 간단히 3가지 질병이 치료된다.

    감기를 비롯한 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결막염, 폐렴 및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여드름 등이 모두 폐 계통 질환에 속하며 폐 계통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청폐작용이 필수적이다. 폐가 강해지면 예하 기관인 편도가 강화돼 감기 예방은 물론 비염과 천식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내경에서 폐와 배합되는 것은 피부이고 폐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곳은 터럭이라고 말하고 있어 폐는 피부와 터럭을 주관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폐를 강화시켜 편도를 강화하고 땀을 흠뻑 흘려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아토피치료의 기초가 된다.

    청폐작용을 하게 되면 얼굴이 밝고 환하게 되며 피곤하지 않아 정신 집중이 잘되고 뼈의 성장을 촉진시켜 키가 크게 된다.

    폐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류성현 회장은 “대구시회는 공공의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정부 주도의 저출산 대책사업으로 연간 553억원의 난임사업 예산 중 한의학이 참여하거나 배정된 예산은 전무한 실정인 가운데 본회는 2009년 달성군과 제휴해 임신증진사업을 금년 4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2011년 대구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류 회장은 “자동차보험과 대시민 한의학 이미지 개선 사업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한의학 의권 수호를 위해 2010년 힘찬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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