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전시 판매 착수

기사입력 2010.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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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가 진안군과 손을 잡고 추진키로한 한의원내 진안홍삼 전시 및 홍보 판매대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회는 지난 1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가진 전체 이사회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국민들이 홍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무분별하게 오남용하면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가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의해 홍삼에 대한 정확한 효능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30개 한의원을 선정, 5월까지 한의원 내에 진안삼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진열장을 설치하고 LED로 광고 라이트 패널 및 각종 유인물을 제작·배포하게 된다.

    설치 및 제작 비용은 진안군이 80%를, 선정된 한의원에서 20%를 각각 부담한다.

    대상 한의원은 엄정한 선정을 위해 서울시회의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한의원이 30곳을 초과할 경우 1차로 한의원 면적을 2차로 개원년수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며 단 협회비 불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한의원은 세부일정 및 제품 공급 각종 홍보 유인물에 대한 보급, 정기적인 판촉 관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 숙지한 후 계약을 체결한다.

    한의원에 공급될 홍삼제품의 판매권한은 (주)한의유통에 위임됐으며 진안군은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특화 홍삼제품과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서울시와 진안군은 1차로 30곳 한의원에서 시작하지만 2차에서는 70곳의 한의원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일부에서는 한방의료기관에서 굳이 건기식까지 판매해야 하는지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서울시회는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한 건기식 오남용을 막고 한의원의 문턱을 낮춰 한의원 경영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건기식으로 빼앗긴 홍삼 시장을 한탄하며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다시 한방의료기관 안으로 끌어오는데 적극 나서 국민건강은 물론 한방의료기관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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