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애로 한의학의 미래 준비”

기사입력 2010.03.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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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지난 6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제5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박인수 회장(사진)의 연임을 결정, 개정된 회칙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경북도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 회장은 “우리 한의계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골의 밑바닥에 와있고 이제 한의계가 땅을 박차고 일어나 미래를 향해 도약할 때임을 느낀다”며 “하지만 오늘이 힘들다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면 내일의 어려움도 면치 못하는 만큼 당장 본인만 이익을 보자고 공정하지 않은 편법으로 과잉진료를 하거나 윤리를 저버리는 행위로 전체 한의계에 누를 끼치지 말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지애를 바탕으로 서로 칭찬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줌으로써 전체 파이를 키우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5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한의학의 치료 영역은 무궁무진하고 노력에 따라 우리의 치료영역을 무한히 넓힐 수 있는 만큼 근시안적 자세에서 벗어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회원들이 하나로 단합한다면 머지않아 세계의 중추의학으로 되살아 날 것을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정총에서는 또 류흥식 의장과 최용구·임홍우 부의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기가 끝난 조지현 감사의 뒤를 이어 김동렬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또한 회비를 전년과 동결시켜 1억9320만원의 2010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009년도 예산보다 557만여원이 증액된 것으로 이 중 복지비, 학술진흥비, 의권홍보비, 전산사업비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예산의 34.94%인 6750만원을 책정했다.

    특히 학술진흥비는 보수교육 및 건강보험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책정해 전체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회원 보수교육은 더욱 내실화해 회원 단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날 정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방섭 부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 김지수 도의원(전 경북한의사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성규 대구지원장,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이형호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패를 수상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패 : 김동렬·전해오·최영곤·백일성·박문상·전재홍·신종철 원장 △지부장 표창패 : 이기준·김홍석·최우진·김기록·서명광·이종훈·이대원·황민섭 원장 △지부장 감사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성규 대구지원장·(주)동호제약 이짐식 사장 △중앙회장 우수직원상 : 홍근연 사무국장.

    한편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상자인 김석훈·우무호 원장은 4월7일 보건의 날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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