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정총…예산 3억8천여만원 편성

기사입력 2010.03.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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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류성현)는 지난달 23일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 제30회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를 개최, 3억8천여만원의 2010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날 류성현 회장은 “올해에도 한의계는 급변하는 의료시장과 주변의 많은 도전들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환자중심으로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울타리를 벗어나 넓은 시야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와 더불어 후배들의 패기와 선배들의 경륜이 잘 조합돼 하나된 동력을 가질 때만이 희망의 새 역사를 써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총에서 김영진 의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강신호·이정호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정총에서는 한방 불임치료사업과 허브보건소 활용 방안 연구, 천행적목 및 전염성 질환사업을 비롯해 한의대 및 한방진흥원 의뢰를 통한 한약재 클린화 사업, 한약재 이력추적제도 홍보 사업 등을 주요 골자로한 201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 3억8319만5000원을 편성했다.

    특히 미체납회비 수납 문제가 거론되면서 ‘미체납 회비 수납 방안의 건’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임원진은 홈페이지에 미체납회원 신상 공개와 적출물 단체협약에서의 제외 등 강경책을 제시,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의원들은 너무 강경하게 대처할 경우 오히려 반감을 사 영구 미납이 될 수 있는 만큼 우선 최대한 회비 수납을 독려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정총에서는 2011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방진료실을 개설,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진에 요청했다.

    이에 대구시회는 지난해 4월 류성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재수 수성구회장과 한상원 부회장을 부위원장, 백정한 의무이사를 위원으로 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방진료실 개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 김성진, 유영준, 류창형, 이기원, 송준욱, 김한균, 한무규, 정인후, 권삼집, 김상찬 원장이 각각 중앙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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