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장 직선제 ‘82.8%’ 찬성

기사입력 2010.01.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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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회 직선제 여부 투표에 86.5% 참여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한룡)가 회칙 제53조(전 회원 직접투표)에 의거,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한의사회장 직선제 도입 찬·반을 묻는 전 회원 직접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참여자 82.8%의 찬성으로 직선제 도입이 통과됐다.

    지난 19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기)가 참관한 가운데 지부 회관에서 실시된 직선제 찬·반 투표의 개표 결과, 총 발송자 1837명 중 1588명이 투표에 참여해 86.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찬성 1315표(82.8%), 반대 209표(13.2%), 기권·무효 64표(4%)로 경기도한의사회장 선출 직선제 도입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에 실시됐던 1차 전 회원 직접투표와 비교시, 투표율은 당시 40%에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찬성률은 82.8%로 당시 82.9%와 거의 일치해 회원들의 민의가 일관됨을 파악할 수 있다.

    김재기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은 경기도한의사회의 주인인 회원 여러분이 직접 대표를 뽑아 세울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며, 직선제 찬·반 투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윤한룡 회장은 “2008년에 실시한 직선제 찬·반 투표에서 전체 투표율 미달로 일선 회원분들의 뜻이 반영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일선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통과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대의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전 회원 직접투표’ 제도는 경기도한의사회만의 자랑인데 이번에 큰 결실을 보게 됐으니 중앙회에도 이런 제도가 도입되어 회원의 뜻과 어긋나는 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장 직선제 도입 확정으로 2012회계연도 선거부터 전 회원 직접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게 되고, 회장의 임기 및 기탁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월25일에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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