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성장동력 의과학 융합 모델

기사입력 2009.07.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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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6년제 약대 모집 인원은 전국 20개 대학 1203명이다. 최근 정부가 모집 인원을 390명 증원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6년제 약대에 대한 관심은 아예 뜨거울 정도다.

    이에 따라 약대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대학들도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대구대, 계명대, 경북대, 제주대, 을지대 등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도 지난달 22일 ‘약학대학 추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는 국내 한의대가 신약 개발을 포함해 바이오 경제시대에 한의학, 생명과학과 의학, 약학, 생물학, 화학을 기반으로 하는 의과학 수준이 여전히 양의과대학과 격차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충분히 공감할 사업이다.

    변 총장도 “약대가 6년제로 시행되면 임상약학 교육 중심으로 보완돼야 하는데 대구한의대는 한의과대학의 한의학과와 한방제약공학과 등 약학과 의학을 연계한 학생 실무실습 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추진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정부도 수도권에는 약대 신설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만큼 대구시에서 의욕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메디시티 사업과 연계한다면 약학대 설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R&D 전략적 제휴 등 의과학 고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의대의 약학과 설립은 한의약의 지속 성장과 의과학의 핵심 원천으로 중요한 과제이자 산·학 융합 및 복합시대를 열어갈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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