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에너지기법’ 등 신치료술 소개

기사입력 2009.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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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는 지난 14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2009년도 정기학술대회와 더불어 분회별 장기자랑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근에너지 기법(MET:Muscle Energy Techn iques)을 발표한 동국대학교 침구과 황민섭 교수에 따르면 MET는 능동적 근육이완기법으로 정확히 조절된 자세에서 특정한 방향으로 환자가 근육을 능동적으로 수축시키며 행하는 Osteopathy 수기치료의 한 부분이다.

    이는 운동이 제한된 관절을 움직이도록 하고 근육과 근막을 신장시켜주며 국소 순환을 향상시키고 근육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신경 근육적 관계를 조정해 준다.

    또한 비대칭의 약한 부분을 강화하고 호흡과 순환기능을 개선시켜 국소부종을 감소시켜주며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외에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동국대 이제현 교수가 ‘한약재의 진위 판단’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배경숙 차장이 ‘건강보험 강의’를, 경북도회 이동원 보험이사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소개’를 각각 강의했다.

    한편 보수교육 후 경북도회는 회원가족한마당을 펼쳐 경산팀이 장기자랑 1위를 차지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부부의 스포츠댄스 특별공연도 펼쳐지는 등 회원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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