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R&D, 특허산업화 전략 ‘필요’

기사입력 2009.06.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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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한의대 한방응용의학과는 ‘파킨슨병의 한·양방 동시치료’의 효과연구에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임상연구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단 임상연구 지원대상자는 본태성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며, 진단받은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환자로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한약 또는 양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해 윤리성·과학성·치료효율성 등을 높여 가기로 했다.

    이미 한의대는 응용의학으로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난치병을 한·양방 하나의 고리로 R&D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파킨슨병의 임상지원자 사업도 한·양방 병원과의 밀접한 연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와 같이 한의대는 한의학과 양의학, 생명과학, 공학이 R&D에 매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寶庫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한방의료기관은 그동안 진료에만 치중한 나머지 임상시험이라는 역할은 다소 미흡해 해왔다.

    여기에는 교육·진료·연구라는 범주에 신약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다는 점도 주요원인일 수 있다.

    따라서 한의대의 우수한 R&D 연결고리를 신약 개발 및 산업화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임상연구지원사업이 파킨슨환자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성과를 한·양방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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