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학의 주역이 됩시다”

기사입력 2009.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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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환갑을 맞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최승훈)이 지난 20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 동문·교수·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전통의학의 중심에서 인류가 원하는 한의학, 더 나아가 신의학 창조의 주역이 되기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최승훈 학장은 “지난 60년이 한국 한의학의 전통을 부활시키는 역사이자 우리 대학이 그 역사적 노력의 주역이었다고 한다면 이제 새로 시작하는 60년은 경희한의학이 세계 전통의학의 종주가 되고 그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러한 60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학장은 또 “올해부터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영어강의, 추천도서 100권 선정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 뉴패러다임 한의학교육과정 개발 착수,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 창설, 새로운 경희한의대 로고 채택 등은 찬란하게 부활하는 경희한의학의 서곡이라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온 국민과 전 인류가 원하는 한의학 더 나아가 신의학을 만들고 또 이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 리더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은 축사에서 “또 다른 도약을 위해 과거의 좋은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창조해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점으로 경희 한의대 재직교수와 학생, 동문이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신의학을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의대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의학관 신설도 올해 8월 중 착공,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함으로써 교육하고 연구하는데 전혀 부족함 없는 인프라를 구축, 경희 한의대가 신의학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경희한의대 부학장에 따르면 신축 한의학관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간의 3배 이상인 약 2만800㎡(6293평) 규모로 올해 8월 공사착공 준비 및 철거공사에 착수해 2013년 12월31일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경희한의대는 1998년부터 8명의 석학을 초청, 21세기 한의학의 비전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모은 ‘21C 한의학을 위하여’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의학역사박물관에 교과서, 주보, 학회지 등 100여점의 자료를 기증한 임일규 동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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