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KEET 시행 더 절실해 졌다

기사입력 2009.05.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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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금년 5월까지 입시요강을 결정해 8월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독자적 KEET를 개발하지 못해 금년에 이어 2010년 입시에도 MEET 시행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앞서 금년 3월19일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총회장에서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가입 신청이 안건으로 올라왔지만 사실상 거부를 의미하는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주무부처인 교육부 관계자는 “대승적 견지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의해 MEET/DEET 시험의 일부 문항만 달리 해서 한의전 입시시험에 활용하면 의전원과 한의전 중복합격 문제 등 다목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뺌에만 급급하고 있다.

    교육부가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해서는 독자적 DEET를 시행케 하면서도 한의전은 독자적 KEET를 늦추는 요인은 막대한 시험 개발 비용 때문에 독자적 KEET 개발보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의 협력으로 MEET를 사용하게 되기를 은근히 기대했던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의·치의학 공동협의회 측이 한의전의 MEET 사용을 무단행위라고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오히려 독자적 KEET가 더 질실해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제라도 교육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독자적 KEET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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