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자동차보험 활성화하자”

기사입력 2009.05.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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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류성현)는 지난달 25일 EXCO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2009년도 춘계 한의학 학술대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소속 회원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 544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한상원 대구시한의사회 부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 유형은 차대차 후방추돌이 57.6%(307건)로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후 한의원 내원까지의 기간은 5일 이후가 31.68% (172건), 21일 이후 28.73%(156건), 6~10일 18.42%(100건), 11~20일(14.36%(78건), 사고당일 6.81%(3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의원 내원 형태별로는 타병원을 경유한 경우가 446건으로 82.44%(외래치료 후 46.03%, 타병원 입원치료 후 28.47%, 입원치료 중 7.95%)를 차지한 반면 초진으로 내원한 경우는 17.56%(95건)에 불과했다.

    또한 내원 동기는 타병원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돼서가 53.08 %(284건)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외과적 손상이 없음 19.63% (105건), 타병원 치료에 만족하지 못함이 11.96%(64건) 순으로 나타나 내원환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양방치료를 선택하지만 치료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의원 치료 효과에 대해 58.8%(314건)가 ‘우수’라고 평가하고 35.39%(189건)가 ‘호전됨’이라고 응답, 치료 효과에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한 부회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에 대한 한방의료기관의 치료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대부분 양방의료기관을 경유해 내원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처음부터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할 수 있도록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한방 자동자보험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가 아직 낮은 만큼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성현 회장도 대회사에서 “한방 자동차보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전반기 내에 자동차보험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라며 “현실적이며 실리적인 사업 방안에 회원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16대 대구시지부 집행부는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적 의지를 회원들에게 확실하게 보임으로써 경제적으로 모든 게 불확실한 시기에 회원 개개인이 희망과 도전의지를 갖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회는 자동차보험 관련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동국대학교 한창호 교수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강의에서 “아직 확정 고시되지는 않았지만 통계청이 7월 중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안을 고시해 2010년 1월부터 본격 사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고 만약 이대로 된다면 기존 분류와 확연히 달라지게 되는 만큼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충분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용수 청풍학회장은 ‘상기도 감염의 한방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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