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다”

기사입력 2009.04.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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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병훈)는 지난달 28일 지역 국회의원인 조배숙 의원(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뜸시술의 자율화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 대민 의료봉사 등 한의계 현안을 중점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병훈 회장은 “한방 침구치료는 전국 1만5000여개의 한방의료기관에서의 매일 시술되면서 국민보건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중대한 의료기술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뜸 시술 자율화 법안이 발의된 것은 법치국가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 “전북지역은 한의과대학이 2개나 소재해 있는 한의학의 선진지역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조 의원께서 잘못된 법률안에 발의 의원으로 참여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한의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역량을 결집, 입법과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해를 통해 잘못된 불법 의료행위가 이뤄지지 않게끔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한의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특히 한의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하나로 결집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회 익산시회장, 최민호 전 익산시회장, 조남근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장, 윤용갑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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