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 정총, “화합과 단결로 위기 극복”

기사입력 2009.03.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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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는 지난 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2009년도 제5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187,625,000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북도회는 현 경제여건을 고려해 회비를 동결하고 대부분 세출예산을 실지출 위주로 편성,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 또는 편성에서 제외시켰다.

    하지만 의료보험사업 중요성에 따른 강화 필요에 따라 심평원간담회 및 의료보험조사연구활동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고 회원 보수교육을 내실화해 회원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인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의학에서는 양생을 잘해야 건강하다고 했지만 우리 한의계는 수년간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보면 양생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계 경기 불황에 대해 세계 석학들은 국가경제 대책의 핵심은 당장의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 치료가 돼야 한다는 지적은 우리 한의계에도 시사하는 바 크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또 “현실에 맞지 않고 한방의료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떨어트리는 본인부담금 제도의 시급한 개선과 한방보험약재 개선에 진전이 없는 것은 주무 부처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정부가 인식해야 한다”며 “또한 한의사전문의제도는 소수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 한의계와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수 한의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향으로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평범한 진리에 따라 어려운 시기에 한의계는 뭉쳐야 하고 뭉치기 위해서는 사심이 없어야 한다”며 “힘을 하나로 모으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역사적 교훈을 우리 한의계는 잘 알고 있는 만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위기를 급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손창수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학은 우리나라의 자존심이자 선조들의 보물”이라며 “최근 국가 경제의 오랜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협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패 : 박민호·김현일·이동원·김형환·김동영·사화용·김병하·정성엽 원장 △지부장 표창패 : 이재곤·고영찬·조광훈·정정일·김덕환·한영주·황성연·민경훈·김철규·김봉현 원장 △지부장공로패 : 故 이성훈 원장 △지부장 감사패 : 박우현 (주)석세스잡 대표 △도지사표창장 : 김성길·장두호·정재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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