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 총회, “불황의 그늘서 희망을 밝히자”

기사입력 2009.03.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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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 등 인천지역 의약계 단체장들이 지난 6일 저녁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제29회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조영모) 정기 대의원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화합된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영모 회장은 “각 의약계 단체의 정기총회만큼은 특별한 사정을 제외하고 단체장들이 모여 축하를 해주고 있는데 매년 이날만큼은 의약계가 상생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인천시회는 이날 정총에서 1억59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한데 이어 신형섭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정책위원회는 일선 회원들의 정책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사불란한 대처를 준비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정책설명 편지’를 보내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또 클린한약재사용인증제(가칭) 도입과 관련 인천시회 약무위원회는 오는 5월 약재 및 시험규정을 선정한 후 3개월간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조영모 회장은 “불황의 그늘에서 희망의 불빛을 밝힐 수 있는 노력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불법의료 척결은 의권 보호 차원에서 강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번 정총을 마지막으로 회장으로서의 바통을 2기 회장으로 당선된 임치유 수석부회장에게 이임키로 했다. 또 임 당선자는 이날 정총을 통해 신임 집행진과 각 구 분회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격려차 참석한 김현수 협회장은 “불법의료의 온상인 목욕탕과 찜질방까지 단속을 확대하고 있으며, 뜸구사 자격이 없는 김남수 옹 등 사이비불업의료업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유례없는 고발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국회 침뜸 봉사실에서는 침사 자격증이 없는 뜸사랑협회 소속 모 여성이 불법 침 시술을 펼치다 현장을 포착한 영등포경찰서에 연행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유공회원 표창을 수상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인천시장표창장:김천수 김재균 △중앙회장 표창패:박령준 임세진 김성대 김철희 이만국 김주영 △지부장 표창장: 최흥민 김충일 방태선 장박걸 이래춘 최웅호 김규식 △지부장 표창패: 김정희 인천시 보건정책과, 이경희 인천 연수구보건소 △지부장 감사패: 배미경 비큐러스/ 오원석 아센코리아/ 오현숙 한방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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