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정총, 류성현 신임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9.03.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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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제로 임기 3년의 회장 선거를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가 지난달 27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우편투표함을 개표, 류성현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출마에 따른 찬반 투표에서 총 563명의 유권자 중 400명이 투표해 7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찬성 387표, 반대 10표, 무효 3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류 신임회장은 “초유의 경기 불황의 시점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한방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만큼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로 회원을 위한 실익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총에서는 송필정·홍희탁 부의장과 정연소·손동우 감사를 각각 유임키로 했다.

    또 경기 불황을 감안, 회비를 전년과 동결시켜 338,945,500원의 2009년 예산을 편성하고 한약재 클린사업, 천행적목 사업, 방과 후 저소득층 어린이 무료진료사업, 언론매체를 통한 한의학 홍보사업, 불법의료시술 척결사업 등을 주요골자로한 2009년도사업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임원 구성에 대한 회칙 중 당연직 부회장 1명을 중구분회장에서 대구시여한의사회장으로 개정했다.

    이와 함께 대의원들은 집행부에 회비 체납 회원들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배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절은 봄을 재촉하는데 우리의 주위 여건들은 아직 너무 꽁꽁 얼어붙은 한겨울을 연상케 한다”며 ‘虎視牛步’의 자세를 강조했다.

    배 회장은 “호랑이의 눈으로 보고 행보는 소의 걸음걸이처럼 천천히, 그렇지만 중단하지 않고 전진해야만 이 난국을 우리의 것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21세기 무한경쟁의 선봉에 우뚝 설 우리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려면 회원의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만이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계 현안 설명과 함께 “회원들이 자존심을 지키고 희망을 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표창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패: 배효상·이은주·이상태·이철상·최순화·강승준·김준영·이상하·박경호·윤태원 원장 △지부장 감사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김선영·박정숙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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