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회 정총, 한의학과 함께하는 시민건강

기사입력 2009.02.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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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한파로 인한 의료기관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고원도)가 ‘한의학과 함께하는 시민건강축제’를 통해 생존 돌파구를 찾는 노력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의학과 함께하는 시민건강축제’는 오는 5월24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리며, 한방차 만들기, 아토피 비누 만들기, 금연침 시술, 한약 복용(처방받은 약 달여 먹기), 의료봉사, 약초 전시회, 민속놀이 등 주로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청의 후원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원도 울산시한의사회 회장은 “어렵다고 움츠리기만 하면 당장 잃을 것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 경쟁력 저하라는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라며 “먼저 손을 내밀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4일 홍윤표 의장에 의해 진행된 제1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억6600여만원의 올해 책정 예산 중 2400만원의 예산을 행사비용으로 배정하는 등 홍보력 강화에 승부수를 띄웠다.

    이날 정기총회에 격려차 참석한 강재만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홍보력 강화는 소띠해 한의협 차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 영역”이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이번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일 울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가 한의학이 지역의료계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서 향후에도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신임 의장단 및 감사와 수상한 유공자들은 다음과 같다.
    △신임 의장단: 위보영 의장, 김부환·김준일 부의장 △신임 감사: 권학철, 안종찬 △한의협회장상: 박세근, 김경훈, 한대길 회원 △지부장공로패: 손갑호, 박규섭, 김동채, 정연식, 문성진 회원 △지부장감사패: 이수홍 울산 보건위생과 지방보건주사, 정규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운영부 차장, 안경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 급여관리과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울주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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