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회 정총, “소처럼 힘찬 존재로 거듭나자”

기사입력 2009.02.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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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14일 마산사보이호텔 임페리어홀에서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강재만 한의협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박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박하고 착하며 우직한 동물인 소는 하품 빼고는 버릴 것이 없는 동물이라는 말처럼 올해 한의계도 소와 같이 우직하고 힘찬 존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I can do it’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회원들의 합심을 통해 정진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재만 수석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의계는 한의학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에만 경주한 채 제도적 확립에는 다소 관심이 없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부터는 마음놓고 한방진료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요건을 갖추는데 보다 능동적으로 활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주영 의원은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으로서, 보다 체계화 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권영길 의원은 “21세기 화두는 ‘생태·환경’인 만큼 여기에 어울리는 의학은 한의학밖에 없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송근 의장, 심규목·권철현 부의장을 유임하는 한편 12명의 중앙대의원 및 3명의 중앙예비대의원을 인준하고,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총무위원회 등 11개 위원회의 사업 및 해외한방의료봉사, 지역한방축제를 통한 한의학 홍보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9816만6000원의 신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년 이상 회비 체납회원 제재에 대한 다양한 논의 끝에 해당 체납회원에게 납부를 독려한 후 체납이 계속될 경우 대상자들의 명단을 지부장의 판단에 따라 공개키로 하는 한편 중앙회에 체납회원들의 제재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문을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정희영·김호진·김성원·원호영·김중화·권택현·고명균 회원, 김영근 사무국장(지부 최우수직원) △도회장 표창: 정진웅·정성환·이영석·박두병·전성옥·조광일·선광은·한기환·이동준 회원 △도회장 감사패: 이광주 경남도청 보건위생과 주무관·김정선 심평원 창원지원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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