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09.02.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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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6일 제5회 전체 이사회를 개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 단말기를 특정 회사 제품으로 교체 사용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경비의 일정액이 지부와 분회로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의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 추진을 검토했다.

    이 사업 계획을 보고한 김선제 총무이사는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를 한의원에서 유지하는데는 통화료와 월 가맹점 관리비를 포함해 연 20여만원이 소요된다”며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이뤄진다면 IC 단말기 및 패드 무상공급, 전화선 및 인터넷 등 가맹점 관리비 전액 무료 등 연 평균 22만원의 정도의 비용 절감과 이에 따른 지부 발전기금 1억500여만원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2500개의 가맹점 확보와 1일 4건 이상 월 100건 이상의 카드단말기 사용을 추정한 수치다. 또한 무상으로 지원되는 최신형 카드 단말기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다.

    하지만 이 사업은 중앙회에서도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려고 이사회에 상정했다가 칩의 문제로 현재 보완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중앙회와 지부간 일정부분 조율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서울시회 이사회는 발생되는 수익 부분의 보장과 추진계획 기한을 단서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즉, 중앙회가 추진할 경우에는 현재 서울시회가 단독으로 추진했을 때 예상되는 수익분을 보장하여 줄 것과 중앙회에서 오는 3월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제시되지 않으면 서울시회 단독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단서를 달았다.

    이사회에서는 또 김정곤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앙회 양의사 불법 침시술 소송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상황과 관련, “결코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다는 각오로 혼신을 다하겠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양의학 위주로 작성 배포해 물의가 됐던 ‘우리집건강주치의’ 대안으로 ‘한방의료이용가이드(가칭)’라는 핸드북이 10만부 가량 제작될 예정이라는 보고도 있었다.

    또한 2008 회계연도 말기를 맞이해 회비 수납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요 사업들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각 분회별로 회비 수납을 적극 독려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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