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회·강남구청, ‘클린 한약재 운동’ 전개

기사입력 2009.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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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구청장 맹정주)의 핵심 캐치프레이즈로 실시돼 온 ‘clean 강남구’ 운동에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현수)도 ‘클린(clean) 한약재’ 운동으로 본격적인 동참을 선포했다.

    강남구한의사회와 강남구보건소(소장 서명옥)는 지난 12일 자생한방병원에서 ‘클린 한약재’ 선포식을 갖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투명한 유통구조를 거친 규격화된 한약재 공급과 사용을 약속했다.

    김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의 핵심 구인 강남에서 한약 불신을 바로 잡는다면 서울시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전 회원이 규격한약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원 강남보건소 의약과장은 “오는 3월 중 불량 한약재 합동지도점검을 나설 예정이며, 이번 ‘클린 한약재’ 운동은 구민들의 건강 수호 차원에서 반드시 성공을 거둬야 하는 중차대한 목표”라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이런 점에서 강남구 최대 규모의 자생한방병원이 ‘클린 한약재’ 운동의 포문을 연 것은 행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클린 한약재 운동의 핵심은 의료인의 정직성에 있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한의사야말로 불황기를 이겨낼 지혜를 갖고 있는 셈”이라고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강남구청은 오는 17일 의료관광 추진 의료기관 선정 위촉식 및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선정된 한방의료기관은 자생한방병원, 광동한방병원, 하나한의원 등 3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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