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60%가 건기식 부작용 확인

기사입력 2008.12.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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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16일 한의사회원을 대상으로 내원환자들의 건강기능식품 복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건기식하면 주로 한약성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번 설문결과 설문에 참여한 한의사 중 무려 78.3%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부작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변해 한의원 내원자들에게 건기식 부작용에 대한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연도별 생산현황’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총생산액은 7234억원으로 이중 홍삼제품이 가장 많았으며 알로에제품 797억원, 영양보충용제품 785억원, 인삼제품 350억원, 글루코사민제품 270억원 순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국은 검증된 정보가 아닌 잘못된 의료정보를 퍼트리는 기만성에 대한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 특히 ‘한약=건기식’이라는 인식과 한약재를 아무 제약 없이 가미해 내놓고 있는 상술을 바로잡기 위해 당사자인 한의계도 부단한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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