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한의 치료효과 우수

기사입력 2008.1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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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항진증에 한의학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한의대 안세영 교수(신계내과학교실)는 지난 7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임상특강에서 ‘갑상선 질환의 한의학학 최신 지견’ 발표를 통해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하시모토병)에 한의학적 치료가 뚜렷한 개선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안세영 교수는 “장기간의 항갑상선제 치료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 모두에 저항성을 보인 환자에게 안전백호탕(安全白虎湯) 단독복용만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정상화, 자가항체의 역사 감소 및 임상증상의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안전백호탕은 항갑상선제와 방사성 요오드 투여의 서양의학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또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임상에서도 안전이중탕(安全理中湯)은 갑상선호르몬 분비의 정상화, 자각증상 개선 및 갑상선 자가항체 역가 음전을 통해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를 완치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부작용 없이 양방의 레보시록신(Levothyroxine) 치환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근본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에 대해 안 교수는 “열 발생이 느리고, 건조 모발, 기억력 저하, 무표정, 갑상선종, 땀의 감소, 체중 증가, 기억력 저하, 소화 장애, 변비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 교수는 올해 4월 갑상선질환 치료의 SCI 저널 발표를 통해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으로 갑상선질환의 치료효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현재 한의원 임상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수준 높은 임상강의를 통해 갑상선질환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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