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전체이사회, 회비 체납 강력 대처

기사입력 2008.09.05 08:4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8090531304-1.jpg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일 소피텔 앰버서드호텔에서 제3회 전체이사회를 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구 박사로부터 ‘신성장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한의약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우리집 건강주치의’와 관련한 국민감사 청구를 위한 서명 작업을 비롯 ‘2008 건강엑스포’ 참여, 적극적인 회비 수납 등 회무 효율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이상구 박사는 “한의약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개원 한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정부의 R&D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재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연간 24조원)의 5% 수준을 20%(4.8조원)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 시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한의약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의학을 폄훼하는 내용으로 제작, 배포한 ‘우리집 건강주치의’ 책자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3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빠른 시일내에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구 분회는 대국민 서명을 받아 8일까지 서울시회 사무처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서울특별시와 SBS가 ‘아토피 없는 서울’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하이서울 2008 건강엑스포’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홍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위원회를 구성해 치밀한 준비를 통해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퇴치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기로 했다.

    또한 10월12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제5회 보건복지가족부장관기 전국 한의사 축구대회에도 참여키로 하고, 종로구한의사회 이동진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축구단을 결성, 운영키로 했다.

    또 오는 25일 양주CC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회비 및 각종 부담금을 2년 이상 장기 체납한 회원들에게는 회비납부를 독려하는 공문을 내용증명으로 보내고, 오는 10월 17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원회 및 동징계처분규칙’에서 정한 권리정지 등의 징계와 명단을 공개하기로 한 윤리위원회의 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회비 장기체납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회는 10월17일까지 장기 체납 회비 및 각종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회원들에 대해서는 한의맥 EDI는 물론 일반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보험 청구프로그램의 지원을 중단 요청해 보험 청구업무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회비 체납회원이 실질적으로 누리고 있는 혜택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경희대 한의대 한방병원과 협약한 ‘일요 특별 건강검진’ 소개, 상조 서비스 제휴 검토, KBS-TV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의 공진단 관련 방영에 대한 대처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