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양방 6개 의료관광상품 선정

기사입력 2008.08.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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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지난 7월 ‘2008년 제주형 의료관광 상품’ 공모를 실시한 결과, 한방부문 3개 상품과 의학부문 3개 상품 등 총 6개 상품을 선정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한방·관광 부문에서는 강준혁한의원과 이제이투어가 비만치료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명가한의원·이색투어의 비만치료 상품이 장려상에는 장생한의원·부민가자투어의 피부병 치료를 다룬 의료관광상품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준혁한의원의 관광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비만 프로그램과 안티 에이징 프로그램(정안요법)이 주요한 내용이다.

    우선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체질 조사 △한약 투여(디톡스, 릴렉싱) △부분 관리(마사지, 고주파, 침구요법) △프로그램에 따른 운동(등반, 트랙킹) △식단 편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티 에이징 프로그램은 정안침을 중심으로 내방객들에게 정안침의 효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시침을 위주로 한 후 공진무나 고주파 등을 시행하면서 시행 전·후의 효과를 분명히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강준혁 원장은 “비만 프로그램의 경우 3~4일 동안 식단을 철저히 조절하고, 매일 걷기 운동하기 전에 한약을 복용시켜 땀으로 배출을 시켜주며, 침이나 마사지 등 관리요법으로 부분 관리를 시켜주면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 상품이 제주형 한방의료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의학·관광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제주한라병원과 대명해외관광이 구성한 건강검진과 관광 상품이, 우수상에는 365mc비만클리닉·국제여행사·클럽올레리조트의 비만치료 상품이, 장려상에는 제주한라병원·하나투어인터내셔널의 검진·건강관리 상품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관광상품들은 제주의 청정공기와 물 등 자연환경과 관광휴양지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한 비만치료, 건강 검진 및 관리, 피부치료 등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와 제주도 관광협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제주형 의료관광을 홍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홍보 대상은 일본과 중국을 타깃으로 상품 리플릿 제작, 지역 설명회, 국제관광박람회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의료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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