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생명건강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기사입력 2008.07.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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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홍천군은 총 1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천읍 연봉리 11만6000여㎡부지의 건강산업단지에 생명건강연구센터, 홍천메디컬허브자원 산업화연구소, 생명·건강과학관, 화잔화장품 공장 등을 설립하는 내용의 생명건강산업 연구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미 총사업비 42억5000만원을 들여 생명·건강과학관을 이달 중 준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홍천군이 생명건강산업 연구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이렇다할 부존자원이라고는 없는 홍천이 천혜의 자원인 인삼과 한약재를 활용해 지역특산품 개발과 판매,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건강산업연구단지에 생명·생명건강 연구센터, 홍천메디컬허브자원 산업화연구소, 관련 기업 등을 집중 입주시켜 홍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산업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지자체 건강산업의 수준이 심각하게 의심받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홍천군의 생명·건강산업단지도 과연 무엇으로 특성화하고 차별화할지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 한의학 산·학·연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손영태 한방산업벤처협회장은 “건강산업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세계시장 진출에서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 한약재를 활용한 R&D제품을 출시해야 한다”며 “최근 지구촌의 차이나 쇼크에서 보듯 중의약제품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전략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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