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약쑥 활용 식·의약품 소재 개발

기사입력 2008.07.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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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동 고려대 교수 등 평가위원과 경희대 약대 이경태 교수를 비롯한 과제책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 최명숙 교수는 강화약쑥 주정추출물을 이용한 임상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청에 개별 인정형 식품 등록을 위한 연구계획을 발표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정태숙 박사는 강화약쑥의 추출물을 이용한 항고지혈증·항비만에 대한 식·의약품 소재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로서 경희대 약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해 왔던 연구성과가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문제는 오늘날 건기식하면 의약품이라는 이미지가 저변에 자리잡게 되면서 오히려 한방의약품, 한방제제, 한방신약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손영태 한방산업벤처협회장은 “정부의 한의약품에 대한 허가 등 제도적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연구개발을 통한 한방제품의 출시는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전문의약품이 아닌 건식이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되는 현실을 바로잡지 않고는 오히려 한방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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