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경북도회·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기사입력 2008.06.09 09: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8060933827-1.jpg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와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가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길영)과 함께 ‘제8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이하 한방엑스포)를 공동 주관하기로 함에따라 한방엑스포의 질적 제고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일 공동주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전시장에서 열린 한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경북한의사회는 한방관련 업체 부스를 유치하는데 협조하고 권역별 전국 한의학학술대회를 자체기획·진행하게 된다.

    진흥원은 전시회를 총괄하고 참가업체 유치·관리, 참관객 유치, 전시회 홍보, 대구·경북한의사회 부스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사실 제7회 한방엑스포까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해 왔으나 참가업체 유치와 부스 판매에 대한 부담은 커지는 반면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한방엑스포에 대한 지원 예산이 개최 초기에 비해 1/3 가량 감축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주관을 진흥원으로 이전하게 됐으며 진흥원은 질적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한의사회와 공동주관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방엑스포가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특단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세계화 국제경쟁력을 하이테크를 기반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어떻게 접목해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한의학을 기초과학이라는 틀에 가둬놓고 전통을 계승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고전적 정책에서 벗어나 첨단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는 적극적인 정책으로의 전환과 산·학·연 협동 로드맵을 만들어 기초과학에서 산업으로의 접근이 아닌 산업에서 한의학 이론 가치를 담아내는 진정한 의미의 한국형 한의학산업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