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수교육, 양생법·대장증후군 치법 등

기사입력 2008.06.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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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병훈)는 지난달 31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350여명의 회원들의 참가한 가운데 2008년도 지부보수교육을 개최, 변경된 건보제도 설명을 비롯 각종 한의학적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08 심평원 주요 업무(황점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심사2팀장) △知聰의 실존과 古代韓國 醫學交流에 대한 역할(김재효 원광대 교수·전북도회 학술이사) △자율신경실조증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 처방 해설(윤용갑 원광대 교수) △양생법과 세포재생요법(조기용 청명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황점숙 팀장은 발표에서 올해 심평원의 주요업무 소개와 함께 심평원에 지정된 한방요양기관의 현황 및 2007년도까지 심평원 심사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황 팀장은 심평원 광주지원의 심사프로세스 개선과 2008년 상반기 선별 집중심사를 통해 부적절한 진료비용 지출 방지 및 진료행태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심평원의 목적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개원을 준비하는 한의사 및 기존 한방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관습 등에 의존하지 말고 심평원에게 업무지원을 요청하길 희망했으며, 행정업무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간편화하였음을 설명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재효 교수는 서기 6세기 경 삼국시대의 중국·한국·일본간의 의학 교류 부분이 왜곡되어 설명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지총’이란 인물의 존재와 역할에 대하여 역사학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학술적 연구를 소개하며, “고대 한국 의학의 뿌리와 관련한 정체성이 앞으로 확립되어야 하며, 이를 통한 국제사회에서 한국 한의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용갑 교수는 현 한방 임상 영역의 현실과 향후 예측을 통해 한의약학 분야에 적합한 건강보험 적용 가능한 질병군의 개발과 그에 대한 약물 처방의 체계화를 주장하였다.

    끝으로 조기용 원장은 ‘양생법과 세포재생요법’이라는 주제로 각종 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의 개발 및 효과 등을 소개하였으며, 보수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TMJ를 통한 진단 및 시술에 대한 예를 직접 시술하는 등 보수교육 시간 내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는 15개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해 많은 최신 의료정보를 전하였으며, 임상실습을 함께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회원들이 같이 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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