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우수인재선발 경쟁 치열

기사입력 2008.06.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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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7일 로스쿨협의회설립준비위원회는 로스쿨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25개 대학의 2009학년도 로스쿨 입시전형 요강을 발표한바 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로스쿨법이 비법학사와 타 대학출신자를 모집정원의 3분의 1 이상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수 대학들이 해당 학생 선발비율을 높게 설정하고 우수학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로스쿨 응시기회 제한, 각 대학별 특성화 선발제약 등으로 지원자들이 대거 상위권 대학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대학들이 기혼자 기숙사, 독특한 장학금제도, 유명 대학과의 복수학위 기회 제공 등으로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해외유수대학과 로펌이 교류협력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꾀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결국 전국 대다수 로스쿨들이 우수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첫 시행될 로스쿨제도에 자대학 위상을 구축하겠다는 의지에도 있지만 LEET의 엄격한 선발잣대로 우수인력을 선발하겠다는 목적이 더 큰 요인이 되고있다.

    이와 비교하면 금년 3월5일 첫 개강에 들어간 부산대 한의전의 경우 자체 OMEET 없이 양방의 MEET로 시행됐고, 금년에도 MEET로 대체할 예정이다.

    늦은감은 있지만 정부와 한의계는 무엇보다 OMEET를 MEET로 대체해왔던 잘못에서 벗어나 이제라도 독자적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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